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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총재 "유로존 경제 나아지고 있으나 경기부양책 필요"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29일 유럽연합(EU) 내 19개 유로화 사용 국가인 유로존의 경제가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실질적인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드라기 총재는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의회 청문회에 출석, "경기 상승이 점증적으로 공고해지고 있고, 다른 경제영역과 국가로 계속해서 넓어지

WSJ "허니문 즐기는 文대통령..文브랜드 대중적 인기"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의 보수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초반 대중적 인기를 조명했다. WSJ은 29일(현지시간) 서울발 기사에서 "새 리더들은 임기 초반 '허니문'(밀월관계) 기간을 즐기기 마련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낙관론은 흔치 않은 사례"라며 "높은 국정운영 지지도는 물론 소비자 심리지수의 가파른

이태규 "강경화 장녀, 강후보 부하와 '수상한' 동업" 의혹 제기(종합)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박기호 기자,황라현 기자 = '위장전입' 문제로 논란을 겪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이번엔 강 후보자 장녀가 강 후보자 부하직원과 '수상쩍은' 동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9일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실에 따르면 강 후보자 장녀 이현지(33)씨가 지난해 6월 설립한 주류 수입업체 회사 '포즈인터내셔널'의 주주

"쿠슈너, 비밀채널 제안은 플린과 러'군부 연결위한 것"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실세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지난해 말 러시아 측에 '비밀채널' 구축을 제안한 것은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과 러시아 군 지도부를 연결해 주기위한 것이었다고 AP통신이 29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플린 전 보좌관은 세르게이 키슬랴크 주미 러시아

EU "집행위에 더 많은 車 배출가스 테스트·벌금부과 권한 부여"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럽연합(EU)은 29일 자동차 배출가스 승인과 관련, EU 집행위원회에 더 많은 주행시험 감독 및 벌금부과 권한을 부과하기로 한 초안에 합의했다. EU 이사회는 이날 독일의 반대를 극복하고 유럽에서 자동차 승인 시스템을 개혁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초안을 토대로 행정부 격인 EU 집행위와 유럽의회와 이 같은 방안에 대해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외침에 12시간 무표정 朴 미소(종합)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윤수희 기자,최은지 기자 = 검찰이 삼성물산-제일모직의 합병과 관련해 절박했던 삼성 측을 박근혜 전 대통령(65)이 도왔다고 법정에서 강조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재판을 마치고 지지자들의 격려에 미소를 짓기도 했다. 29일 오전 10시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美공화 매케인 "쿠슈너 비밀채널 제안은 표준 절차 아니다"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미국 공화당 중진인 존 매케인(애리조나) 상원 군사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이자 정권 실세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을 둘러싸고 증폭되는 러시아 스캔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 트럼프 정부 인사들이 쿠슈너 고문의 러시아 비밀채널 구축 시도에 대해 '문제가 없다'며 적극적으로 감싸고 나서는 것에도 일침을 가

[4대강 6개보 개방]수문 내달 상시 열지만 '찔끔 방류' 그친다
[경향신문] ㆍ환경단체 “녹조저감 효과 턱없어”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4대강 보 16개 가운데 6개 보의 수문을 상시 개방키로 했다. 그러나 보 수위를 69㎝(6개 보 평균) 낮추겠다는 계획으론 녹조 저감 등 수질개선 효과를 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국민안전처

이상훈·박병대 대법관 후임 판사·변호사 36명 추천(종합)
(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문창석 기자 = 지난 2월 퇴임한 이상훈 대법관과 내달 퇴임할 박병대 대법관의 후임으로 법관 31명과 변호사 5명 등 총 36명이 추천됐다. 대법원은 대법관후보자 추천위원회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추천받은 57명 가운데 심사에 동의한 현직 법관 31명과 변호사 5명 등 36명의 후보군을 29일 공개했다. 지대운 대전고등

간척농지 논물, 소금물로.."올 농사 포기해야 할 판"
[경향신문] ㆍ서해안 담수호 바닥…이미 염도 한계 초과 농작물 고사 시작ㆍ강원, 44년 만에 최악 가뭄…강릉은 수돗물 제한 급수 위기 봄 가뭄에 전국이 타들어가고 있다. 경기 남부와 충남 서북부, 강원, 충북 등에서는 극심한 가뭄으로 영농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담수호에 의존해 농사를 짓는 서해안 지역의 대규모 간척농지는 비가 적게 내린 탓에 염분농도(염도

다른 지역 물 끌어오고, 급수차로 염해 막기 안간힘
[경향신문] ㆍ충남에 비상 대책…문 대통령 “가뭄대책비 조기 집행”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가뭄 대비 대책과 관련해 물 부족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관정개발과 저수지 물 채우기, 절약급수 추진을 위한 가뭄대책비를 조기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주재한 수보회의에서 “이러한 가뭄 대책이 미봉책에

서해 외연도 해상서 길이 6.4m 대형 밍크고래 혼획
(태안=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서해 상에서 길이 6.4m짜리 대형 밍크고래가 어망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29일 태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서방 39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D호(10t) 선장 J(59)씨가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는 길인 6.4m, 둘레 3.1

소백산서 연락 두절된 60대 등산객 숨진 채 발견
(단양=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소백산에서 연락 두절된 60대 등산객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오후 4시 53분께 충북 단양군 영춘면 남천계곡 인근을 수색하던 경찰과 119구조대가 A(67)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숨진 A씨는 전날 일행 2명과 소백산에 올랐다가 하산 도중 연락이 끊겼다. 일행은 경찰에서 "다른 코스로 내려가겠다는 A씨와 산

박근혜 재판, 증인신문 먼저 한다..이재용 기록은 이후 검토(종합)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강애란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내달 1일로 예정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기록 검토를 미뤄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일단 증인신문을 마친 뒤 이 부회장 재판기록을 살펴보기로 했다. 삼성에서 수백억원대 뇌물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했다는 게 핵심 혐의인 만큼 본인 재판에서 충분히 증인신문을 한 다음에

[검증대 오른 새 정부 인사]문 대통령, 원칙과 현실 '균형론' 앞세워 인사 논란 정면돌파
[경향신문] ㆍ지지율 ‘자신감’…야당 입장표명 요구에 조목조목 응답ㆍ청, 장관 인사청문회 도입 이후 비리 시점 ‘기준’ 제시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등 공직 후보자들의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 공약 후퇴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대신 “준비 과정을 거칠 여유가 없었던 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야당과 국민의 양해를 구하고, 국민 눈높이에

[검증대 오른 새 정부 인사]야3당, 이낙연 인준 '3색 기류'
[경향신문] ㆍ국민의당 ‘대승적 협조’…바른정당 ‘비판적 협조’…한국당 “수용 불가” 고수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고위 공직 후보자들의 잇단 도덕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 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야당의 기류는 엇갈렸다. 문 대통령이 양해를 구하면서도 5대 비리 공직 배제 원칙을 재확인하자 국민의당은 ‘대승적 협조’를 밝혔다. 바른정당은

[인사청문회]서훈 "국정원, 5년 내 정치와 단절"
[경향신문] ㆍ“국민에게 잊혀진 조직 되겠다”…대공수사권 폐지 ‘모호’ㆍ댓글 사건·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재조사 뜻도 밝혀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63)는 2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원 전면 개편 공약에 대해 “대통령 공약은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후보자는 국내 정보수집 업무 전면 폐지에 대해 “국내에서 하는 모든 정

[인사청문회]"딸 위장전입 주소지 소유자 몰라..친척집 해명은 남편이 잘못 말해"
[경향신문] ㆍ강경화 내정자 직접 사과…청와대 부실검증 지적도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62)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청와대가 강 후보자 인선을 발표하면서 장녀의 위장전입과 이중국적 문제를 선제적으로 밝혔지만 이후 세금 탈루 의혹과 거짓말 논란까지 불거졌기 때문이다. 특히 강 후보자의 거짓 해명 의혹은 사태에 기름을 부었다. 청와대는 강

최순실 "내 딸 정유라 죽이지 마라"..재판서 격분
정유라 31일 송환 예정…崔, 격앙된 반응"딸한테도 협박할거냐" 검찰·특검에 반감朴, 지지자들에 미소 지으며 화답…여유 【서울=뉴시스】강진아 나운채 기자 = 최순실(61)씨가 재판에서 "유연이(정유라)를 죽이지 마라"며 격양된 감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냈다. 최씨의 딸 정유라(21)씨는 오는 31일 국내로 송환될 예정이다. 최씨는 딸의 송환 소식에 격한 심경

박근혜 재판 12시간 '마라톤 심리'..끝나고 지지자에 인사(종합)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강애란 기자 = "대통령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29일 오후 10시 10분,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전부터 이어진 세 번째 공판을 마치고 다시 호송차에 몸을 싣고자 법정 문밖으로 나서려 하자 몇몇 방청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양팔을 위로 뻗으면서 소리쳤다. 그 소리에 박 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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